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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지역 언어문화 체험… 말모이 교류 활동 '성료'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원주·제천·세종지역 청소년문화의집 연계 활동

  • 웹출고시간2025.08.04 10:02:55
  • 최종수정2025.08.04 10:02: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 지역교류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는 지역 언어문화 교류 활동인 '한글사랑모니터단 사투리(말모이) 지역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사투리와 고유어 등 지역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말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류활동은 새롬청소년센터(세종), 중앙청소년문화의집(원주), 장락청소년문화의집(제천)과 연계해 7월 30∼31일 강원도와 8월 2∼3일 세종시에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60여 명은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문화를 체험했다.

세종시 청소년들은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을 방문해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강원도 원주 지역 사투리 체험과 명소 견학, 한글 멋글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언어의 다양성을 체험했다.

제천 청소년들은 세종을 방문해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을 탐방하고, '한식대첩', 한글퀴즈, 단합활동 등을 통해 우리말과 생활 문화의 관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운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말모이 활동은 지역 간 언어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우리의 말과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사랑모니터단 말모이 지역교류 활동과 관련된 내용은 고운청소년센터(044-300-4960∼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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