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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줄줄이 병원행

정형돈 식중독-전진 식도염

  • 웹출고시간2009.07.15 14:04: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에 건강주의보가 켜졌다. 최근 들어 멤버들이 줄줄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은 최근 멤버 박명수가 A형 간염으로 입원한 데 이어 정형돈과 전진이 각각 식중독과 식도염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음식물이 쉬이 상할 수 있는데다가 평소 바쁜 스케줄로 체력관리를 게을리 해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정형돈은 지난 16일 ‘무한도전’ 촬영을 마친 뒤 복통과 고열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았다. 그 결과 ‘식중독’이라는 진단을 받고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정형돈 측 관계자는 “지난 주 목요일과 금요일 휴식을 취한 뒤 체력을 회복해 주말에는 별 탈 없이 스케줄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진 역시 지난 13일,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전진 측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 투어에 이어 연이은 방송활동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인 것 같다”고 전했다.

다행히 지난 3일 급성간염으로 입원해 A형간염 진단을 받은 박명수는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입원 당시 4600대에 달했던 간수치는 현재 190대로 떨어진 상태다. 8.3%까지 치고 올라간 황달 지수도 0.2%포인트 가량 떨어진 8.1%를 기록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결과가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일반인의 간수치가 40대임을 고려한다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젊은 사람이면 쉬이 낫는데 나이가 나이인 만큼 고생이 크다. 병원에서도 잘먹고 잘 쉬고 무리한 스케줄은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상황이 이렇다보니 ‘무한도전’ 측도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번주는 폭우 때문에 야외 촬영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마땅히 녹화분도 없어 촬영을 쉴 수도 없는 상황.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멤버들의 건강상태를 지켜본 뒤 촬영 콘셉트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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