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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휘자 박경민, 고향 제천서 '재능기부 토크콘서트' 감동 선사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주최, 8월 1일 제천예술의전당서 오케스트라와 합동 무대
"순수한 지역 청소년 애정", 무료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만남 예고

  • 웹출고시간2025.07.31 14:21:58
  • 최종수정2025.07.31 14:21: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출신 세계적인 지휘자 박경민이 고향 제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재능기부로 마련한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출신 세계적인 지휘자 박경민이 고향 청소년과 지역 사회에 특별한 선물을 안긴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1일 오후 7시 제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 지휘자의 전면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단순히 관람을 넘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민 지휘자는 동명초등학교와 제천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인재로 독일 유학을 거쳐 제58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공식 임명되며 유럽 클래식 음악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 신작 오페라 'DiFaced'를 세계 초연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클래식 명곡 연주뿐만 아니라 박 지휘자의 성장 이야기와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과 도전, 그리고 청소년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가 더해져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과 교육, 그리고 따뜻한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박경민 지휘자의 지역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순수한 마음이 만든 무대"라며 "이 특별한 기회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며 현장 선착순으로 티켓이 배부될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 청소년꿈뜨락(642-8370)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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