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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날린 단양군 청년회,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원한 나눔'

민·관 협력 얼음 생수 7천 개·부채 1천500 개 증정
관광객 '불쾌지수'↓ 호평 남천계곡도 찾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기대감 증폭

  • 웹출고시간2025.07.31 14:28:19
  • 최종수정2025.07.31 14:28: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청년연합회 회원들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은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단양의 대표 관광 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단양군 청년연합회가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제시한 것.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군 청년연합회와 단양군, 그리고 단양관광공사가 민관 거버넌스 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지난 7월 30일을 시작으로 8월 2일과 3일 총 3일간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입구에서 관광객들에게 얼음 생수 7천 개와 부채 1천500개를 증정하는 대규모 나눔이 이뤄진다.

첫날 얼음 생수와 부채를 받은 한 관광객은 "찌는 듯한 더위에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받아 드니 불쾌지수도 낮아지고 더욱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양을 찾은 이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군 청년연합회는 이번 행사의 효과를 검토한 뒤 만족도가 높으면 이후에도 지역 관광지에서 이와 같은 나눔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군 청년연합회는 만천하스카이워크뿐만 아니라 7월 31일 남천계곡에서도 유사한 나눔 행사를 전개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읍 청년회는 잔도길 걷기, 홀몸 어르신 나들이, 해맞이 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 도시 단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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