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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7.27 13:20:30
  • 최종수정2025.07.27 13:20:30
7월 중순 갑자기 내린 비로 잠시 더위가 주춤하나 싶었지만 여전히 여름은 무더움을 남겨두고 있다. 7월 말부터 8월까지 무더운 여름날이 지속이 될 때 어디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을까.

여름의 주말은 자연스럽게 물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멀리 떠나 바다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지역에 자리한 계곡을 방문해도 좋지만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물놀이장도 좋은 대안이 된다.

제천시민들에게는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마당이 가장 가까운 물놀이 공간이 될 것이다. 제천의 대표적인 도심형 물놀이장 의림지 수리공원은 성벽물놀이대, 초가집물놀이대, 웨이브스프레이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된 물놀이장을 중심으로 바닥분수, 경관수조, 네트놀이대, 인디언텐트, 퍼걸러, 벤치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은 운영기간은 지난 4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입장료는 보호자를 포함해 무료다.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음료 제외)된다.

간단한 음식물 섭취 및 휴식은 사무실 옆 휴게실을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개장한 의림지 수리공원은 어느덧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마다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의 콘셉트는 저마다 다른데 제천시 의림지의 물놀이장은 마치 중세 시대 성을 닮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그저 물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실속있는 공간이다. 물이 흐를 때 소리가 나는 파이프가 있고 물이 통통 튀어 오르는 재미있는 놀이기구,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의 물방울이 떨어지는 집게 분수에서 떨어지는 물을 온몸으로 받으면 스트레스까지 풀리는 기분이다.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요즘이지만 이곳 물놀이터의 수심은 30cm 이하로 얕아서 어린이들도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재질이 깔려 있어서 안전하다.

아무리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시간마다 안전요원이 주도면밀하게 이곳을 살피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여름철 피서 방법 중 으뜸은 물놀이다.

매년 여름 강과 계곡, 해변,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을 찾는 사람이 수천만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의림지 수리공원은 주기적인 용수 교체와 염소 소독, 정기 수질검사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7월 마지막 남은 날들은 최고체감온도 33도 안팎에 달하는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마 동안 한풀 꺾였던 무더위가 다시 맹위를 떨칠 예정이라고 한다.

온가족이 함께 찾기에 딱 좋은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에 들러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며 폭염을 날려 보내는 피서를 추천한다.

/제천시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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