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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공장 '끌로아르' 첫 출시

지역포도로 빚은 '예술 와인'

  • 웹출고시간2025.07.20 10:35:21
  • 최종수정2025.07.20 10:35:21
[충북일보] 영동군의 영동와인공장이 자체 브랜드 '끌로아르(Cloir)를 첫 출시했다.

'끌로아르'는 영동와인공장이 처음 선보이는 와인 브랜드로, 지역에서 재배된 캠벨얼리, 청수 포도 등으로 약 50t 규모의 와인을 생산해 이달부터 시판한다.

브랜드명 '끌로아르'는 프랑스어 'Clos(담장 안 포도밭)'와 'Terroir(포도를 키우는 땅)'의 합성어로, 깨끗한 자연 속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포도를 장인의 기술로 빚어낸 '예술 같은 와인'이라는 의미다.

여인성 영동와인공장 대표는 '끌로아르'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생산한 순수 국산 와인으로 품질에 자신이 있다"며 "한국 와인의 품격을 보여줄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끌로아르' 출시를 계기로 영동와인이 전국적으로 더 알려지길 기대한다"며"와인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로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돼 현재 34개 와이너리를 운영 중이다. 영동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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