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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지역사랑상품권 사용범위 확대 건의문 채택

지역사랑상품권, 농촌의 면(面)지역서 사용하기 어려워

  • 웹출고시간2025.07.16 15:24:51
  • 최종수정2025.07.16 15:24: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6일 괴산군의회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농촌의 면(面)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16일 지역사랑상품권을 농촌의 면(面)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행정안전부가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을 개정했으나 농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에 따르면 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 지역에서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농촌의 면 지역 대부분은 슈퍼나 편의점이 있어 농협 하나로마트는 사용범위에서 제외된다.

인근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농촌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화와 대중교통 부족 등으로 이동이 어려워 사용하기 어렵다.

신송규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운영지침은 농촌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농촌 현실에 맞도록 지역사랑상품권을 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낙영 의장은 "도시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학원비, 외식비, 심지어 반려견 진료비 지불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농촌에서는 필수농자재를 구매하는데도 사용하기 어렵다"라며 "농촌에 맞도록 정책을 변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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