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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완오3지구 등 7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2025년부터 2년간 19억 4천100만원 투입
토지 경계분쟁 해소 및 디지털 지적 전환 기대

  • 웹출고시간2025.07.16 17:48:42
  • 최종수정2025.07.16 17:48:42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부터 내년 12월까지 대소원완오3지구를 포함한 7개 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소원완오, 앙성본평, 앙성사미, 금가월성, 산척둔대, 산척서곡, 소태양촌 등 총 7개 지구 1천618필지, 132만9천㎡를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 19억 4천100만원이 투입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정비하고, 국민 맞춤형 디지털 지적 전환을 통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왔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토지경계의 정형화와 불합리한 경계 조정을 통해 토지가치가 증가하고, 사유지의 마을안길을 공용화하여 마을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변하지 않는 디지털화된 경계를 구현하고, 디지털(좌표) 지적공부 등록을 통해 지적공부의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만이 재조사사업을 통해 우리 땅을 가치있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온 낡은 지적제도를 현대적으로 개선해 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 사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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