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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오송참사 되풀이 않도록 전력 다하자"

  • 웹출고시간2025.07.14 16:12:39
  • 최종수정2025.07.14 16:12: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이 14일 오송 참사 시민분향소에서 참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2주기 하루 전인 14일 전 직원에게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추모의 말로 말문을 열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5일까지 운영되는 추모 기간에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자"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폭염 대책 및 기습적인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랜만에 어제 비가 내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예기치 못한 극한호우가 언제든 올 수 있다"며 "대비 및 대응체계를 유지하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에 따른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 무더위 쉼터 점검을 추진하는데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부분은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장 등 주요 야외 작업 현장의 사고 위험에 대한 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맨홀 작업과 같은 위험한 작업을 할 때는 사전에 예방수칙을 철저히 교육하고 자체 점검도 추진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간업무보고회의가 끝나고 이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오송 참사 시민분향소를 참배했다.

이 시장이 대표로 헌화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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