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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폭염 속 농업인 안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 웹출고시간2025.07.09 17:55:41
  • 최종수정2025.07.09 17:55: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앞줄 왼쪽) 충북도지사와 이용선(오른쪽) 총괄본부장, 이종범(가운데) 청주축협 조합장이 청주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폭염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9일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시군지부와 폭염 장기화 우려에 따른 농업인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철저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경우 당분간 비소식이 없으며 7월 중순까지 영상 35도 내외에 폭염이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 충북에서 폭염으로 인한 농업 피해는 닭 1만여 마리, 오리 3천여 마리, 돼지 100여 두 등이 폐사한 것으로 파악돼 폭염이 장기화 될 경우 각종 농작물의 생육 부진과 고사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충북농협은 농업인과 고객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하순부터 자동화 코너 등 사무소 여건에 맞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여름철 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 요령' 안내장 1만3천부를 제작해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배포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비해 재해대책 영농지원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신속한 지원에 나서는 한편, 차광막, 관수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10일 열리는 남청주농협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는 300여 명의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지도와 함께 건강 물품을 제공하며 취약 농가에 농작업을 지원하는 영농 도우미 봉사자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공급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폭염상황이 누그러질 때까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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