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8.9℃
  • 맑음충주 10.9℃
  • 맑음서산 4.6℃
  • 맑음청주 10.8℃
  • 맑음대전 11.7℃
  • 맑음추풍령 10.0℃
  • 연무대구 13.7℃
  • 맑음울산 16.4℃
  • 연무광주 9.7℃
  • 맑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7.8℃
  • 구름많음홍성(예) 8.3℃
  • 연무제주 10.0℃
  • 흐림고산 8.0℃
  • 구름많음강화 6.2℃
  • 맑음제천 10.3℃
  • 맑음보은 10.6℃
  • 맑음천안 8.1℃
  • 맑음보령 6.2℃
  • 맑음부여 11.4℃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험생 절반 "서울대 10개 만들면 진학"

해당 지역 취업·정착 의사에 47% 부정 의견
종로학원, 수험생·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입시 경쟁 완화 기대감도 낮아

  • 웹출고시간2025.07.09 17:35:47
  • 최종수정2025.07.09 17:35:46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공약 중 하나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시행되더라도 입시 경쟁이 완화될 가능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란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충북대·충남대·강원대·경북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 등 비수도권 소재 9개 지역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서울로 쏠리는 인재 유출을 완화하겠다는 게 골자다.

9일 종로학원은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수험생(1~3학년 고등학생·N수생)과 학부모 6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47.5%는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시행되면 진학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28.5%는 '없다', 25.7%는 '보통'으로 답했다.

진학할 의사가 있는 이유에 대해서 38.5%가 '양질의 수업과 연구 등 교육 환경이 우수할 것 같아서'라고 했고 23.5%가 '취업이 잘될 것 같아서', 19.6%가 '명문 대학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13.9%가 '장학금이나 기숙사 등 학생 지원이 강화될 것 같아서'라고 답변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행 후 지역거점국립대 진학 의사 있는 응답자 가운데 '해당 지역에 취업·정착까지 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47.0%가 부정 의견(아니다 31.4%, 매우 아니다 15.6%)을, 26.3%가 긍정 의견(그렇다 18.2%, 매우 그렇다 8.1%)을 냈다. 26.7%는 '보통'으로 답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늘어날 예산을 어느 부분에 집중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교수진, 기자재 등 교육 여건 개선(34.7%)', '기숙사 등 학생 지원 확대(31.6%)', '산학 협력 등 취업 연계 활동 투자(31.2%)'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행되더라도 또 다른 서열화가 발생해 입시 경쟁 완화를 크게 기대할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입시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41.1%가 부정 의견(아니다 26.8%, 매우 아니다 14.3%)을, 32.4%가 긍정 의견(그렇다 23.2%, 매우 그렇다 9.2%)을 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 입장에서 상위권 대학이 추가로 만들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실제로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시행되면 특히 지방권에서는 상당한 지원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해당 지역 내에서 특정 기업 등과 연계되는 시스템이 없으면 졸업 후 지역 내 거주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부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