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8.5℃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29.3℃
  • 맑음충주 30.0℃
  • 맑음서산 28.4℃
  • 맑음청주 31.2℃
  • 맑음대전 29.8℃
  • 맑음추풍령 27.3℃
  • 맑음대구 27.4℃
  • 맑음울산 24.3℃
  • 구름많음광주 27.9℃
  • 맑음부산 24.6℃
  • 맑음고창 27.0℃
  • 맑음홍성(예) 30.4℃
  • 맑음제주 24.6℃
  • 맑음고산 23.9℃
  • 맑음강화 26.4℃
  • 맑음제천 28.2℃
  • 맑음보은 28.3℃
  • 맑음천안 28.1℃
  • 맑음보령 25.9℃
  • 맑음부여 29.3℃
  • 맑음금산 29.8℃
  • 맑음강진군 25.2℃
  • 맑음경주시 25.4℃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현안 국정과제·지역공약 채택 건의…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 웹출고시간2025.07.08 17:43:44
  • 최종수정2025.07.08 17:43:44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등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현안 사업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면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도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충청권 간담회에서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충북의 주요 지역 공약과 현안을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게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과 대전, 세종, 충남 4개 시·도가 참여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개정 등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특별법은 도가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32년까지 효력을 갖는 한시법이어서 중부내륙지역 발전 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개정이 시급하다.

도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과 특별법 조항에 대한 협의를 서둘러 마친 뒤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별법 전면 개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에서 제외됐다. 민주당 내부에서 법의 실효성과 실현 가능성, 규제 완화 등을 놓고 이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도는 정부가 앞으로 발표할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법 개정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도정 핵심 현안이자 균형발전의 동력이 될 사업도 국정과제에 포함해 달라고 건의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K-바이오 스퀘어 조기 완공 △청주 종합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세종시 수도기능 강화를 위한 청주공항 간 직결도로 건설 △청주공항~김천 철도 건설 등이다.

이 중 민간 활주로 건설은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세종시 관문 공항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400만 명을 돌파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민·군 복합공항이어서 운영에 제약이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 활주로가 건설돼야 한다.

현재 도는 국정과제와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 반영에 힘을 쏟고 있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지난 2월 공동 발의한 청주공항 특별법은 조기 제정에 나섰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K-바이오 스퀘어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해 예타 신청과 면제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국정과제에 반영해 올 하반기 면제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K-바이오 스퀘어는 총사업비 2조4천억 원을 투입해 오송 3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한다. 도는 바이오 인재 양성과 글로벌 연구개발(R&D)의 중심이 되는 '한국형 켄달스퀘어'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종합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은 도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종합스타디움,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 전문·생활체육 공간 마련과 대형 야구장 건립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프로야구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어 새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야구장을 새로 지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건설은 중부내륙시대를 견인할 사업이다. 도와 청주시, 보은군, 경북 김천시가 공동 추진한다.

이들 지지체는 올 하반기 정부가 발표할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이 노선안이 포함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철도는 수도권과 중부권, 남부권을 최단 거리로 직결하며 총연장은 96.1㎞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과제들이 국정과제와 지역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