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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폭염경보 발효…이달 온열환자 17명 발생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
전국적으로 벌써 7명 사망

  • 웹출고시간2025.07.07 17:52:09
  • 최종수정2025.07.07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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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충북 도내 일원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축산 농가에서 축사에 설치된 대형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으나 찜통더위에 지친 소들이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도내 전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다.

청주기상청은 7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천·보은·진천·음성·단양·증평에 내린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앞서 청주, 옥천, 영동, 충주, 괴산에는 이미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이 지역은 6일째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과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일 최고 체감온도 현황은 △옥천 35.1도 △제천·영동 35도 △단양 34.3도 △청주 34도 △충주·괴산 33.7도 △보은 33.6도 △증평 33.3도 △진천 32.8도 △음성 32.7도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충북도내에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6명, 옥천 5명, 괴산 3명, 진천 1명 순이다.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업시 무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자제 △나홀로 농작업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에서는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으로는 벌써 7명이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에만 전국에서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에 달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8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9명보다 390명(83.2%) 많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3명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환자 중 절반 이상인 54.6%가 열탈진이었고 열사병 20.1%, 열경련 13.7%, 열실신 9.8% 순이었다.

노약자가 특히 취약해 전체 환자의 33.3%가 65세 이상이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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