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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 ㈜두산 증평공장 방문

기업과 동반성장·상생의지 확인
간담회 통해 애로·건의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25.07.07 14:52:33
  • 최종수정2025.07.07 14:52: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영(가운데) 증평군수가 7일 ㈜두산 증평공장을 찾아 기업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대표 첨단반도체 제조업체 ㈜두산 증평공장을 찾아 기업과 동반성장·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이 군수는 7일 증평읍 용강리 증평테크노밸리에 입주한 ㈜두산 공장을 방문해 제조부문장 김정탁 상무와 최병헌 공장장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면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두산 김 상무는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는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두산은 증평의 전략산업인 반도체분야 중심축으로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두산 증평공장은 1988년 10월 설립된 증평군 최초의 대기업이다. AI 가속기 핵심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을 생산하고 있다.

정밀한 레진배합과 고도화된 제조공정을 바탕으로 고성능 CCL 기반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4년 매출 1조를 달성한 이후 올해 1분기 4천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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