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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이장 화합 체육대회'성료

이장 상호간에 결속력과 단합 강화

  • 웹출고시간2025.07.07 13:24:24
  • 최종수정2025.07.07 13:24:2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군이 7일 영동체육관에서'2025 영동군 이장 화합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7일 영동체육관에서'2025 영동군 이장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영동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군내 233명의 이장과 가족,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상반기 모범 리·반 운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체육경기 및 노래자랑 등으로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장들은 평소 마을 행정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 활약하고 있다.

군은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장 상호 간의 결속력과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정용훈 이장협의회장은 "각 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온 이장님들이 함께 웃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장들이야말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동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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