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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독립출판지원사업 '지-음 1기' 작품 흥행

  • 웹출고시간2025.07.06 16:10:16
  • 최종수정2025.07.06 16:10:16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는 6일 상상마당 독립출판 지원사업인 '지-음 1기' 최종 선정작들이 흥행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KT&G는 독립출판 산업 지원을 위해 신진 작가 발굴 및 기회 확대를 만들고자 지난해 '지-음'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였다.

'지-음 1기'에는 띠리 작가, 장아연 작가, 해룬 작가, 하다윈 작가, 윤수빈 작가 총 5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출판 지원금과 멘토링 등을 제공받았다.

출판된 띠리 작가의 만화 에세이 '작고 좋은 것들'은 현재 3쇄째 인쇄에 돌입했으며, 장아연 작가의 '자유형을 완벽하게 하는 방법'은 인디펍 인디책 주간 베스트 차트에 올랐다. 해룬 작가의 육아 만화 '아빠는 스물 마흔 다섯 살'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의 300%를 초과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KT&G 나창현 문화공헌부 파트장은 "'지-음'은 KT&G가 지난해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 업계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신진 작가 발굴에 앞서며 독립출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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