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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11월 1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세부계획 발표
초고난도인 '킬러문항' 배제
EBS 연계율 50% 수준 유지
8월 21일~9월 5일 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5.07.06 17:02:55
  • 최종수정2025.07.06 17:18:09
[충북일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진다.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은 배제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발표했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할 계획으로 6월과 9월(3일 예정)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며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 그림, 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응시 원서 현장 접수는 8월 21일~9월 5일이며 이 기간 접수 내역은 변경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4개 영역 이하 3만7천 원 △5개 영역 4만2천 원 △6개 영역 4만7천 원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응시 원서 사전 입력 기간도 운영된다.

수험생 본인은 8월 20일~9월 4일 PC나 휴대폰으로 사전 입력 사이트 (mycsat.re.kr)에 접속한 뒤 응시 원서 사진 등록 및 원서 내용을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발급된 가상계좌로 응시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 방문을 통해 접수증을 수령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5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수령 가능하며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온라인으로만 성적통지표를 발급할 수 있다.

재학생에게는 온라인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지만 성적증명서는 수험생 본인인증 등을 통해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csatreportcard.kice.re.kr)에서 12월 8일부터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 합격, 군입대, 자격상실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소정의 신청 절차에 따라 응시 수수료의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다.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인 경우 응시 수수료는 면제된다.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일 평가원 누리집(www.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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