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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철로 밑 유휴공간, '오송선하마루' 회의공간으로 재탄생

  • 웹출고시간2025.07.06 15:52:09
  • 최종수정2025.07.06 15:52: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송선하마루 정문(오송역 통로방면) 모습.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최근 오송역 철로 밑 유휴공간을 살리는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탄생한 '오송선하마루' 운영을 시작했다.

'오송 선하에 사람이 머무는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오송선하마루는 다양한 기관, 기업, 단체 50명 이하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다.

오송선하루마루는 대회의실, 중회의실1, 중회의실 2~3, 소회의실이 있으며, 42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회의실로 운영되는 본 공간은 충북MICE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에서 운영을 맡는다.

계단형의 다목적홀은 토크콘서트, 세미나, 발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예약시스템인 공유누리에서 가능하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회의공간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오송선하마루가 될 것"이라며 "선로 아래 유휴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오송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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