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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송참사 유가족 만난다

대통령실, 오송참사 2주기 다음날인 16일 사회적 참사 유가족 의견 경청

  • 웹출고시간2025.07.03 18:24:28
  • 최종수정2025.07.03 18: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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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주의 한 시외버스 정류소에서 한 시민이 TV 생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오송참사 유가족들을 만난다.

대통령실은 지난 2일 밤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여객기 참사,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 유가족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신설된 경청통합수석실 주관으로 참사 2주기 이튿날 대형 참사 유가족들 200여 명을 초대해 이 대통령이 위로하는 자리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15일은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는 이 대통령에게 참사 2주기 추모제 참석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이 대통령의 초청과 관련 유가족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다.

한 유가족은 "대통령실의 경청 일정 결정을 환영한다"며 "당초 추모제 참석을 요청했었는데 추모제까지는 이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 할 것 같아 이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 최대만·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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