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 예비창업자·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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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보가 2일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일 본점 지하 1층에서 도 내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사업을 영위중인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전략 수립·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기법·성공사례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충북신보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비금융지원을 통한 자생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료자에게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율 인하 등 보증지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비금융지원과 금융지원이 연계될 예정이다.

올해 충북신용보증재단의 경영지도 사업은 오는 9일(△세무 △노무)과 16일(△ChatGPT △스마트스토어)에 추가로 예정돼있다.

해당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일회성 지원보다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며, "경영지도 사업을 통해 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자생력을 확보해 작금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