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9.8℃
  • 구름조금서울 16.9℃
  • 맑음충주 14.7℃
  • 맑음서산 17.2℃
  • 맑음청주 16.5℃
  • 맑음대전 17.3℃
  • 맑음추풍령 15.3℃
  • 맑음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6.3℃
  • 맑음광주 18.8℃
  • 구름많음부산 17.1℃
  • 맑음고창 18.1℃
  • 구름많음홍성(예) 16.9℃
  • 맑음제주 19.6℃
  • 맑음고산 16.8℃
  • 구름조금강화 14.9℃
  • 맑음제천 14.5℃
  • 구름조금보은 16.2℃
  • 구름조금천안 16.5℃
  • 맑음보령 18.6℃
  • 맑음부여 17.4℃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17.8℃
  • 구름조금거제 16.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특위·충주사회단체연합회 "세계대학경기 선추촌 충북에 균형 배치해야"

  • 웹출고시간2025.07.01 15:46:15
  • 최종수정2025.07.01 15:46: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특별위원회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수촌을 충북에도 균형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특별위원회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1일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충북지역에 선수촌 균형배치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수촌이 세중시에 집중돼 충북은 숙박, 관광, 소비 등 경제적 효과로부터 완전히 소외됐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조직위는 세종시에 2천367가구 규모의 선수촌을 운영하고, 충북에는 별도의 선수촌 없이 1천700대가 넘는 차량을 동원해 선수들을 왕복 200㎞ 이상 운송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런 선수촌 배치 계획은 심각한 지역 홀대이자 충청권 공동유치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행정편의주의적 처사"라며 "매일 장거리 이동을 강요당하는 선수들은 경기력 저하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주는 이미 선수촌으로 활용 가능한 연수원과 대학 기숙사 등 훌륭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이전에도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다"며 "조직위와 충북도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을 설득해 지역균형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