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지역신문협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최선 다할 것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국토교통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의원은 24일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22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40여곳의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시상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주택공급 부족, 전세사기 피해 등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국토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성권리 보호, 고령화와 저출생,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이끌어내고 KTX 오송역 관리부실로 인한 상습누수 문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등 지역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 여론형성의 중심이 되는 지역신문협회의 인정을 받아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국민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