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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실련 재창립 반발 시민단체 '공정한 세상' 창립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04.23 17:35:34
  • 최종수정2025.04.23 17:35:34
[충북일보]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재창립에 반발한 전임 임원 등이 새로운 시민단체를 창립한다.

이 시민단체는 지난 22일 가칭 '공정한세상'으로 단체명을 정하고 창립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창립발기인 대회에서는 우정순 재중한의원 원장·주서택 천상의정원 원장·황신모 전 청주대 총장 등 3명을 창립 발기인 대표로 추대했다.

공동위원장은 손세원 전 충청대 부총장과 이만형 충북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이어 부위원장은 강호승 전 충북청주경실련 집행위원장, 김성수 (사)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 박인자 전 충북청주경실련 감사가 맡는다.

이들을 포함해 옛 충북청주경실련 임원·회원, 시민 등 237명이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단체 규약, 임원 선출, 사업 계획 등 안건을 준비하는 대로 창립총회를 개최해 단체 창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르면 한 달 안팎으로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두영 공정한세상 창립준비위 실행위원장은 "청주경실련과 다르면서 대안이 되는 시민단체를 꾸리고 있다"며 "시민사회 참여 확대, 심볼·로고, 활동 방향·전략·과제 정립, 모금 계획·사무국설치 등 추가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선 전에 창립할 의지도 있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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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