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6.1℃
  • 구름많음강릉 22.9℃
  • 흐림서울 18.0℃
  • 구름많음충주 18.3℃
  • 흐림서산 17.8℃
  • 흐림청주 21.0℃
  • 흐림대전 20.7℃
  • 흐림추풍령 20.1℃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20.3℃
  • 흐림광주 21.9℃
  • 맑음부산 19.1℃
  • 흐림고창 21.4℃
  • 흐림홍성(예) 18.5℃
  • 맑음제주 21.6℃
  • 맑음고산 19.6℃
  • 흐림강화 16.2℃
  • 구름많음제천 15.7℃
  • 흐림보은 19.9℃
  • 흐림천안 18.7℃
  • 흐림보령 18.6℃
  • 흐림부여 19.7℃
  • 흐림금산 20.5℃
  • 흐림강진군 20.6℃
  • 구름많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충북TP 원장 인사청문 통과…임명 반대 목소리 지속

  • 웹출고시간2025.04.23 17:22:15
  • 최종수정2025.04.23 17:54: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가 23일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충북테크노파크(TP) 차기 원장 후보자가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일부에서 의혹이 풀리지 않았다며 원장 임명을 반대하고 나서 후폭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3일 지역 방송사 사장 출신인 신규식 후보자가 충북TP 원장으로 적합하다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 의결했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도덕성, 경영 능력, 전문성을 중심으로 검증했고, 사규와 자문 등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며 적격성 여부를 검토했다.

일부 위원이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거론했지만 신 후보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김꽃임(제천1) 위원장은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 능력이 탁월하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의 직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적합 의견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중 충북TP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하지만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으로 불거진 반대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진희(비례) 도의원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신 후보자는 사규에서 정한 겸직 신고 의무를 위반했고, 이에 따라 A기업으로부터 수수한 자문역 보수는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방송사에서 본부장으로 재임할 때인 2019년 7월 지역의 A기업과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월 200만 원의 자문역 보수를 받았다.

자문 계약은 신 후보자가 대표이사를 맡은 2021년 이후에도 이어졌고 5년여 동안 받은 보수 총액은 1억3천여만 원에 이른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신 후보자의 자문이 단지 이름을 빌려준 대가였다면 정당한 행위에 따른 보수라 할 수 있겠느냐"며 "도 출연기관의 수장이 될 인물이 갖춰야 할 자격 요건은 더 엄격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무리한 임명 강행이 아니라 철저한 검증과 자질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도 전날 논평을 통해 "도덕적·법적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충북TP 원장 임명 과정을 멈춰야 하고 이는 충북도 인사에 대한 신뢰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