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3℃
  • 맑음강릉 26.4℃
  • 박무서울 18.1℃
  • 구름많음충주 22.0℃
  • 구름많음서산 20.4℃
  • 맑음청주 24.0℃
  • 맑음대전 24.3℃
  • 구름조금추풍령 24.6℃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0.4℃
  • 맑음고창 22.5℃
  • 맑음홍성(예) 22.4℃
  • 맑음제주 22.7℃
  • 흐림고산 17.7℃
  • 구름많음강화 17.4℃
  • 구름조금제천 21.5℃
  • 맑음보은 23.9℃
  • 맑음천안 23.1℃
  • 맑음보령 17.7℃
  • 맑음부여 21.4℃
  • 구름조금금산 25.2℃
  • 구름조금강진군 22.3℃
  • 맑음경주시 28.4℃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덕흠 국회의원 535억 신고 충북 1위…전국 현역 두 번째 자산가

  • 웹출고시간2025.03.27 17:15:29
  • 최종수정2025.03.27 17:48:57
[충북일보]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이 충북 지역 8명의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 자리를 지켰다.

22대 현역 의원 299명 가운데 같은 당 안철수 국회의원(1천367억8천982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역에 따르면 박 의원은 535억320만 원을 신고했다.

34억 원 상당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대지 등 토지 242억 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등 건물 72억3천만 원, 예금 65억5천만 원, 증권 60억 원 등이다.

박 의원은 주식 기부 채납 등으로 1년 전보다 재산이 27억7천976만 원이 줄었다. 현역 국회의원 중 안 의원과 나란히 5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2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 외에 10억 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충북 국회의원은 4명이다.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 32억817만 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 28억2천412만 원,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 25억9천942만 원,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 11억3천141만 원이다.

이들 중 이강일 의원만 재산이 7천359만 원이 줄었고 다른 의원은 모두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과 송재봉(청주 청원) 의원은 각각 7억6천208만 원, 4억3천806만 원을 신고했다.

같은 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은 충북 국회의원 가운데 재산이 가장 적었다. 1억9천223만 원이 증가한 2억8천195만 원이다.

지난해 8천971만 원을 신고했으나 국회의원 당선 이후 모금한 정치 자금과 국회지원 경비가 예금에 포함되면서 재산이 증가했다.

한편 충북 지역 국회의원 8명의 평균 재산은 82억2천4만 원으로 집계됐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