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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 제139회 이사회 개최

장학생 414명 선발…장학금 4억7천20만원 지급 확정

  • 웹출고시간2025.03.26 11:19:30
  • 최종수정2025.03.26 11:19:30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414명을 선발해 장학금 4억7천20만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군 장학회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139회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장학생 선발 확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군 장학회는 지난 1월 138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총 475건의 장학금 신청을 받았다.

어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이달 18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모두 41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이날 확정했다.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153명 △점프장학생 108명 △특기장학생 13명 △다문화장학생 20명 △지정장학생 6명 △해외장학생 1명 △희망장학생 1명 △꿈드림장학생 27명 △다자녀장학생 74명 △군내 대학 진학장학생 11명 등 모두 414명이다.

1인당 지급액은 중·고등학생 90만원(점프장학생 20만원, 일시 지급), 대학생 200만원(군내 대학 진학장학생 100만원, 성인학습자 50만원), 지정장학생 200만원이다.

군 장학회는 올해 상·하반기 이들 장학생에게 각 절반씩 총 4억7천20만원을 지급한다.

조병옥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음성군장학회는 장학금 지급 사업과 해외 문화탐방, 장학생 환류사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올해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하나로 우수대학생과 명문고 특별장학생 224명에게도 4억3천200만원을 지급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지난 1월 열린 (재)음성군장학회 제139회 이사회. 사진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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