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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봄철 화재 사고 예방 집중 점검나선다

  • 웹출고시간2025.03.25 17:01:59
  • 최종수정2025.03.25 17:01:59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오는 26일 6차 현장점검의 날 화재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 대상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현장은 높은 화재 위험을 보유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작업장 내 가연물 파악·안전장소 보관 △화재 위험작업 작업계획 수립 △용접·용단 작업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비상구 설치 여부·관리 등 기본적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은 "화재 사고는 피해 규모가 크고, 인근 사업장이나 주거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화재 위험 요인을 자체적으로 재점검하길 바라며, 특히 봄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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