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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직동 충혼탑 리모델링 공사 본격 착수

문화·예술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 조성

  • 웹출고시간2025.03.24 17:39:03
  • 최종수정2025.03.24 1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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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24일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이날 서원구 사직동 604-87 일원 충혼탑 추모공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옛 사직동 충혼탑 일원은 추모 공간으로 한정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원으로 재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추모공간 △휴식공간 △다목적공간 등을 갖춘다. 추모공간에는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새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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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시삽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휴식공간에는 잔디마당과 데크산책로 등을 만들 예정이며, 다목적공간에는 연면적 481㎡, 1층 규모로 건물 1개동이 건립돼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그동안 시는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3년 설계 공모로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된다.

이 시장은 "청주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사직동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된 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께서 편히 방문해 휴식하면서 자연스럽게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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