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9.2℃
  • 맑음서울 11.6℃
  • 흐림충주 14.1℃
  • 흐림서산 11.0℃
  • 흐림청주 14.6℃
  • 대전 15.0℃
  • 구름많음추풍령 16.2℃
  • 구름많음대구 19.7℃
  • 구름많음울산 19.6℃
  • 광주 17.3℃
  • 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3.4℃
  • 맑음홍성(예) 12.2℃
  • 흐림제주 17.4℃
  • 흐림고산 18.1℃
  • 맑음강화 7.6℃
  • 흐림제천 13.9℃
  • 구름많음보은 15.2℃
  • 흐림천안 13.6℃
  • 구름조금보령 11.7℃
  • 구름많음부여 14.2℃
  • 흐림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9.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위한 '영화 봄날' 행사 개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 위한 힐링 문화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5.03.20 14:17:13
  • 최종수정2025.03.20 14:17:13
[충북일보] 충주시는 20일 롯데시네마 모다아울렛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봄날'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종사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70여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12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쉽게 누릴 수 없었던 문화적 여유를 가지며,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낮 시간대에 진행된 영화 관람을 통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기회가 됐다.

조길형 시장은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감정 소모가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비 지원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힐링 토크 콘서트 △수련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