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총회개최
자연환경 특성 반영한 발전모델 구축

  • 웹출고시간2025.03.20 14:10:11
  • 최종수정2025.03.20 17:04: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송기섭(앞줄 가운데) 군수와 군의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 자연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아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의회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신규 회원을 추가 모집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의원과 도의원, 관계기관·단체 대표 등과 발대식에 참석해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협의회는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진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전환, 자원 순환 등 지역의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재생에너지사용 확대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운영 △생태보호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환경의 날 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꿈에 Gre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 △봄·가을 줍깅 △생물다양성 대탐사 △봄·여름 호수주변 정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 △국제심포지엄·한일 담수어류 연구발표회 등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송기섭 군수는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세운 정책을 실천하는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