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0℃
  • 흐림강릉 11.0℃
  • 서울 17.7℃
  • 흐림충주 17.5℃
  • 흐림서산 16.1℃
  • 청주 18.3℃
  • 대전 17.5℃
  • 흐림추풍령 14.8℃
  • 대구 17.8℃
  • 울산 16.3℃
  • 광주 18.6℃
  • 부산 16.3℃
  • 흐림고창 18.4℃
  • 홍성(예) 17.1℃
  • 구름많음제주 20.7℃
  • 흐림고산 15.2℃
  • 흐림강화 16.6℃
  • 흐림제천 16.4℃
  • 흐림보은 16.5℃
  • 흐림천안 18.0℃
  • 흐림보령 17.7℃
  • 흐림부여 18.0℃
  • 흐림금산 17.2℃
  • 흐림강진군 17.8℃
  • 흐림경주시 18.8℃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원주환경청, '체험형 환경과학교실' 5월부터 운영

괴산, 음성, 영월, 춘천 등 7개 초교 대상
학생들에게 실험 통한 환경교육 제공

  • 웹출고시간2025.03.18 16:24:29
  • 최종수정2025.03.18 16:24:29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과학교실'을 5월부터 운영한다.

18일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청 소속 측정·분석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물의 탁도 측정, 물벼룩을 이용한 독성물질 확인, 현미경을 통한 물속 식물플랑크톤 관찰, 음료수의 산도 측정 등 4가지 실습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태계 등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한 이론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은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수질분석 체험을, 다른 그룹은 환경교육을 동시에 진행한 후 교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 전체 학생 수가 16명 이하일 경우 그룹 구분 없이 실습과 이론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과학교실'은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31개 학교, 총 679명의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교육 운영 결과, 6개 참여학교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99.4점)를 보였다.

올해는 그동안 교육이 진행되지 않았던 충북 괴산군·음성군과 강원도 춘천시·영월군 소재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4월까지 시·군 교육지원청을 통한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되며, 5월부터 선정된 학교와 일정을 협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