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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체험형 환경과학교실' 5월부터 운영

괴산, 음성, 영월, 춘천 등 7개 초교 대상
학생들에게 실험 통한 환경교육 제공

  • 웹출고시간2025.03.18 16:24:29
  • 최종수정2025.03.18 16:24:29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과학교실'을 5월부터 운영한다.

18일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청 소속 측정·분석 전문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물의 탁도 측정, 물벼룩을 이용한 독성물질 확인, 현미경을 통한 물속 식물플랑크톤 관찰, 음료수의 산도 측정 등 4가지 실습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태계 등 환경 관련 주제에 대한 이론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은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수질분석 체험을, 다른 그룹은 환경교육을 동시에 진행한 후 교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 전체 학생 수가 16명 이하일 경우 그룹 구분 없이 실습과 이론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과학교실'은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31개 학교, 총 679명의 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교육 운영 결과, 6개 참여학교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99.4점)를 보였다.

올해는 그동안 교육이 진행되지 않았던 충북 괴산군·음성군과 강원도 춘천시·영월군 소재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4월까지 시·군 교육지원청을 통한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되며, 5월부터 선정된 학교와 일정을 협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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