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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선정

산림에너지자립마을 탄소중립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5.03.18 10:50:33
  • 최종수정2025.03.18 10:50:33

탄소상쇄사업 추진절차 홍보물.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한국임업진흥원의 '2025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에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는 개인과 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인 탄소 감축 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흡수(신규·재조림 등), 저장·감축(목제품 및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정보통신기술(ICT, 드론을 활용한 식생복구 등) 등 세 가지 분야로 사업이 세분화됐다.

이번에 선정된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은 '저장·감축(산림바이오매스 이용)' 분야에서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3차례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사업 등록을 진행한다.

이후 모니터링, 검증, 인증심사를 거쳐 탄소배출권 거래가 가능한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이를 판매해 추가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운영 주체인 마을협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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