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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미호강 수위·국지성 폭우·폭염 예측한다

충북대 조완섭 교수팀, ㈜빅데이터랩스와
딥러닝 기반 AI 모형 프로토타입 개발
과거 5년치 수위·기상 데이터 27만건 학습

  • 웹출고시간2025.03.17 17:40:45
  • 최종수정2025.03.17 17:40:4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천리안2A호 위성관측자료를 활용한 국지성 예측 인공지능(AI) 모형.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조완섭 교수팀과 ㈜빅데이터랩스가 미호강 수위 예측을 위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모형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과거 5년 치 수위와 기상 데이터 27만 건을 학습시켜 AI 모형을 만들었다.

이 모델을 기반으로 지난 2023년 7월에 범람사고가 일어난 미호강의 사고 지점 수위를 예측한 결과 오차범위가 3% 정도로 정확한 예측모형을 만들 수 있었다.

분석 결과 사고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낮 12시 40분까지 한계 수위인 9.7m를 넘었으며 예측모델을 통해 3시간 전에 사고지점 수위를 예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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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조완섭 교수팀과 ㈜빅데이터랩스가 수행한 미호천 수위예측 인공지능(AI) 모형.

연구팀은 과거 10년 치 충북 전역의 실시간 하천수위 데이터 외 기상 데이터를 확보해 해당 AI 모델을 충북 전역으로 확대하고 정확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충북대와 ㈜빅데이터랩스는 기상청 국가위성센터와 협력해 천리안2A호 위성관측자료를 AI로 분석·예측해 국지성 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여름철 폭염지역 예측, 탄소 모니터링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조완섭 교수

천리안2A호 위성은 2분 간격으로 2㎞ 단위로 상세한 기상변화를 감지해 데이터를 생성하므로 실시간, 국지성 기상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연구팀은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특정 지역을 줌인해 맞춤식으로 AI 모형을 개발하고 정확도는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빅데이터랩스는 빅데이터·AI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경험과 논문 및 특허를 보유한 전문가들이 설립한 충북대 교원 벤처기업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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