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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26 10:56:32
  • 최종수정2025.02.26 10:56:45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은 28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17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먼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발급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받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휴대전화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교체 시 1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단,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경우에는 무료다.

초기 한 달간 단양군민은 관내 읍·면사무소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내달 28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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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