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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귀가 동행 원칙·등하교 알림서비스 제공

충북도교육청, 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 강화 방안 추진
윤건영 교육감, 삼양초·안내초 운영상황 긴급 점검 나서

  • 웹출고시간2025.02.17 16:44:21
  • 최종수정2025.02.17 16: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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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오른쪽 두 번째) 충북교육감이 17일 오전 옥천 안내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도교육청은 17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고 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예고했다.<관련기사 2면>

먼저 늘봄학교 참여학생 귀가 시 보호자(대리인) 귀가 동행 원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인계 장소까지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 자원봉사자 등이 항상 대면 인계하도록 귀가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청에 집중 귀가 시간 학교 주변 순찰 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늘봄학교 참여학생의 안전한 귀가 지도·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늘봄과정이 이뤄지는 교실의 출입통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외부인 출입 통제하고 늘봄 참여 학생의 등·하교 알림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학생의 안전한 늘봄학교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학생 안전과 관련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오전 옥천 삼양초등학교와 안내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직접 학교안전시스템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였다.

윤 교육감은 늘봄교실의 시설·환경, 학생 안전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을 참관한 후 교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삼양초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교로 선정돼 지난해 학교 내 공사 진행 중으로 학생 안전이 취약할 수 있는 길의 이동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해 비상벨 설치, 자원봉사자 긴급 배치 등 긴급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에 나서 2025학년도 충북 늘봄학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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