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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16 15:42:48
  • 최종수정2025.02.16 15:42:48
[충북일보] 온화한 날씨를 보였던 주말과는 다르게 월요일 출근길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면서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7일 충북의 아침 기온은 영하 7~3도, 낮 기온은 2~3도로 전날과 아침 최저기온은 비슷하지만 최고기온이 6~9도 가량 급격히 떨어질 예정이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된다.

가끔 구름이 있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북서쪽에서 불어온 찬 공기가 22일까지 내륙을 냉골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중반에는 충북 북부의 기온이 영하 10도에 가깝게 낮아지며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주말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돌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추위가 다소 길어지는 모양새다.

이같은 주 원인은 북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이 한반도 방향으로 남하하면서 발생했다.

예년 같으면 이 시기부터 대륙고기압이 북쪽으로 밀려났었지만 올해는 이같은 현상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게다가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로 녹기 시작했던 눈이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다.

한편 올해 충북도내에서는 18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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