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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국민대회 15일 300여만 결집

전광훈 의장 "北처럼 살고 싶지 않다면 3·1절에 천만 명 모여야"
자유통일당 "문형배 사퇴하라"..."긴급체포 가능"
20·30 "野, 국민적 분노 더 키운다"

  • 웹출고시간2025.02.15 19:13:05
  • 최종수정2025.02.15 19: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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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15일 주최한 '광화문 국민대회'의 모습.

[충북일보] 전광훈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국민혁명의장이 이끄는 '광화문 국민대회'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부터 시청역 일대에서 300여만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탄핵 무효', '문형배 사퇴', '헌재 해체'를 외쳤다.

연단에 선 전 의장은 "3·1절에 광화문에서 대규모 국민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천만 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을 발동하는 모습을 미국 상·하원의원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상원의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절대 중국에 넘겨줄 수 없다. 3.1절에 천만 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을 발휘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약 150만 명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미 대한민국을 장악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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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국민혁명의장이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 의장은 이러한 대중(對中) 문제들과 관련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미국 상·하원의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의장은 끝으로 "북한에서 살고 싶지 않은 국민들은 모두 3.1절에 광화문으로 집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통일당 법률대리인 구주와 변호사는 최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동문 카페'에 여러 불법 음란물이 게시된 것과 관련, "문 권한대행과 음란물 게시자, 그리고 해당 카페 운영자 및 관리자를 정보통신망법과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 고발했다"며 "긴급체포까지 가능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손민기 자유통일당 부대변인은 '행번방' 논란에 휩싸인 문 권한대행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또 "법과 원칙, 양심까지 내팽개친 좌파 사법 카르텔이 대한민국 사법계를 무법천지로 만들었다"며 "(사법계 공정성 회복을 위해) 반드시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환 '계계사(계엄으로 계몽된 사람)' 대표는 현 사법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헌정 수호를 위한 사법 체계가 정치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의 입법 독재가 사법계를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재판관들은 자신의 명예를 걸고 역사에 부끄럼 없는 판결을 내려야 하지만, 이미 그들도 적화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온 청년들도 헌법재판소와 정치권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서울 거주 한 청년은 "문형배가 '동문 카페 해킹' 운운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궤변에 불과하다"며 "문형배는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김종대 대국본 대표는 "다가오는 3.1절 집회에는 천만 명이 모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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