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2℃
  • 맑음강릉 14.4℃
  • 흐림서울 9.9℃
  • 흐림충주 10.6℃
  • 흐림서산 9.0℃
  • 흐림청주 11.3℃
  • 흐림대전 10.4℃
  • 흐림추풍령 10.1℃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7.4℃
  • 흐림광주 10.3℃
  • 맑음부산 17.4℃
  • 흐림고창 9.1℃
  • 흐림홍성(예) 9.3℃
  • 맑음제주 13.7℃
  • 맑음고산 12.3℃
  • 흐림강화 9.6℃
  • 흐림제천 9.4℃
  • 흐림보은 10.2℃
  • 흐림천안 10.3℃
  • 흐림보령 9.1℃
  • 흐림부여 9.9℃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명,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실용정치' 강조

李, 유용한 처방이라면 보수정책 수용...30조 추경·의원 소환제 제안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 설치 약속
근로시간 유연화·정년 연장 추진 제안도

  • 웹출고시간2025.02.10 17:39:52
  • 최종수정2025.02.10 17:39: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실용정치'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가·국민만을 위한 탈이념·탈진영 실용정치만이 국민 통합과 회복·정상화, 성장·재도약의 동력"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고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제 우리는 초과학기술 신문명이 불러올 사회적 위기를 보편적 기본사회로 대비해야 한다"며 "주거, 금융,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기본적 삶을 공동체가 함께 책임짐으로써 미래불안을 줄이고 지속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먹사니즘'(먹고 사는 민생 문제 해결)에 이은 '잘사니즘'(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정치가 앞장서 합리적 균형점을 찾아내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는 진정한 사회대개혁의 완성이 바로 '잘사니즘'의 핵심"이라며 "새로운 세상,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충돌하는 이해를 조정하고 공론화를 통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해야 한다"며 △상생소비쿠폰 △소상공인 손해보상 △지역화폐 지원 △감염병 대응 △중증외상 전문의 양성 △공공주택과 지방SOC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등의 분야에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을 위한 추가투자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문화산업(Contents·Culture) △방위산업(Defense) △에너지(Energy) △제조업 부활 지원(Factory) 등 미래 핵심 기업 분야인 'ABCDEF' 영역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비를 위한 '정년 연장', '연금개혁' 논의 중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주 4일제 등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 유연화'도 제안했다.

이 대표는 "특별한 필요 때문에 불가피하게 특정 영역의 노동시간을 유연화해도 그것이 총노동시간 연장이나 노동 대가 회피수단이 되면 안 된다"며 "첨단기술분야에서 장시간 노동과 노동착취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말 자체가 형용모순"이라고 했다.

정치 개혁 분야에선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진단과 함께 국민 통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대통령의 친위군사쿠데타가 현실이 됐다"며 "민주당은 민주공화정의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사람과 함께 '헌정수호연대'를 구성하고 헌정파괴세력에 맞서 함께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통상 정책' 대응을 위한 국회 차원의 통상대책특별위원회 구성도 거듭 제안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진영의 도움으로 국가 체계를 유지하고 성장 발전해 온 우리는 앞으로도 자유민주진영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군사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고 북핵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소통 창구는 열고 대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