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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09 17:45:46
  • 최종수정2025.02.09 1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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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가운데)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나서는 빙상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은 오는 11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종합 8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에 충북선수단 56명은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앞서 8일 열린 사전경기 빙상종목에서 충북은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빙상 500m 경기에서 박가은(제천여고)이 금메달, 언니 박하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 소속 자매가 1·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박가은은 청년부가 성인부로 통합돼 치뤄진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 열린 여자 빙상 1천 m에서 박가은이 금메달, 박하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가은은 2관왕을 차지하며 3년 연속 대회 2관왕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빙상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충북은 이날 낮 12시 기준 5천258점을 획득하며 강원,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 4위에 자리했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남은 경기에서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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