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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충북 찾은 프랑스 주니어 양궁 국가대표

지도자 6명·선수 8명 오는 14일까지
청주시청팀과 김수녕양궁장서 훈련

  • 웹출고시간2025.02.09 15:02:25
  • 최종수정2025.02.09 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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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주니어 양궁 국가대표팀이 청주시청 양궁팀과 합동 훈련을 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프랑스 주니어 양궁 국가대표팀이 '양궁 황제' 김우진 선수의 소속팀인 청주시청을 찾아 선진 훈련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9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프랑스 주니어 양궁 국가대표팀 총 14명(지도자 6명, 남자 4명, 여자 4명)이 지난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청 양궁팀과 김수녕 양궁장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프랑스 양궁팀은 한국인인 오선택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오 감독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챔피언 장혜진 선수가 소속됐던 LH 스포츠단 양궁팀 감독을 맡기도 했으며, 런던올림픽과 도쿄올림픽 시즌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지도하기도 했다. 그는 202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 후 프랑스 주니어 양궁 국가대표팀은 2023년 유럽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의 주역인 아디스 밥 디스크(18) 선수도 참여하고 있다.

오 감독은 "양궁 강국인 한국에서 선수들이 훈련시스템과 기술을 연마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을 찾았다"며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 선수가 소속된 청주시청과의 친선경기, 합동훈련을 통해 오는 8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양궁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자 충북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양궁 국가대표 13명(지도자 3명, 남자 5명, 여자 5명)선수단도 지난 1월 28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청 남자 양궁팀, 김수녕양궁장에서 원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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