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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벽 지진 후속 대책 마련 '총력'

김진석 부시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개최
여진 대비 대피장소 사전 준비 지시

  • 웹출고시간2025.02.07 11:01:59
  • 최종수정2025.02.07 1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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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난상황실에서 7일 새벽 발생한 지진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7일 새벽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7시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과 지진방재정책과 연구원, 시청 국과장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벽 2시 35분경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산4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진을 체감했다는 신고만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 지원, 안전 점검 강화, 시민 안전 행동 요령 전파,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 마을 인근 대피장소를 사전에 준비하고, 각 학교와 협조해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번 지진으로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진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피해 복구 체계를 갖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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