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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독거노인들에게 행복한 시간 선물

  • 웹출고시간2025.01.23 13:57:18
  • 최종수정2025.01.23 13:57:18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직원들이 매월 모금하고 있는 '1004 기금'으로 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담소를 나누며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동주 서장은 "설 명절을 홀로 외롭게 지낼 독거노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단양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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