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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댐지사, '온기 이음 설 명절 사랑의 떡국떡 나눔'

지역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맞이 떡국떡 나누기

  • 웹출고시간2025.01.23 14:24:10
  • 최종수정2025.01.23 16: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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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제천시, 세명대가 종합자원봉사센터에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주댐지사가 23일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수 K-water 충주댐지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박종철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할 떡국떡을 직접 썰었으며 떡국떡 2㎏과 만두 10입으로 구성된 '사랑의 떡국떡 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 지사장은 "설 명절 충주댐 주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K-water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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