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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6·25참전 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증평 연장희 씨 70여 년 만에 수훈

  • 웹출고시간2025.01.22 14:08:40
  • 최종수정2025.01.22 14:08: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6·25참전 용사 연장희(왼쪽)씨가 이재영 증평군수로부터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6·25참전 용사 연장희(91)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씨는 6·25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적에 맞서 용맹하게 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씨가 무공훈장을 받게 된 것은 6·25참전 70여 년 만이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는 연씨 가족과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방부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은 2027년까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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