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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8년 연속 인구증가 대기록

양질의 일자리창출·아이양육환경 개선 성과
2024년 말 기준 8만6천537명 집계
2006년부터 2만6천426명 늘어
송기섭 군수 취임 후 증가세 두드러져

  • 웹출고시간2025.01.22 14:08:21
  • 최종수정2025.01.22 14:08:2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군 18년 연속 인구증가 인포그래픽.

[충북일보] 지방소멸 위기 속에 진천군의 인구가 18년 연속 증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인구절벽 시대의 흐름을 뒤집는 성적표여서 주목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8만6천537명으로 2023년보다 283명(0.32%) 증가했다. 2006년부터 18년간 계속된 인구증가 기록이다.

진천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 같은 기록을 쓰고 있는 곳은 진천을 포함해 화성, 파주, 아산, 평택, 양평, 청주, 원주뿐이다.

진천군의 18년 연속 인구증가는 충북도 인구가 전년 대비 2천292명(0.14%) 줄어든 상황에서 세워진 기록이어서 고무적이다.

진천군의 인구는 2006년 6만111명에서 18년 동안 무려 2만6천426명 늘어 43.96%라는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송기섭 진천군수가 취임한 2016년부터 늘어난 인구는 1만8천556명(27.3%)으로 18년간 늘어난 인구의 70.2%를 차지한다.

진천군의 인구증가세가 두드러진 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아이 양육환경 개선 시책이 주효했다.

군은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군정 목표를 세우고 생산성이 큰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매년 1조 원 이상, 누적액 12조8천억 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의 가족단위 전입인구 증가로 이어지면서 인구증가의 중심축을 이뤘다.

여기에 마음 편히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보육·교육환경 구축에 힘을 쏟았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협업 돌봄 모델 늘봄학교 확대, KAIST와 함께하는 K-스마트 교육 등이 그 사례다.

이는 단순 전입인구 유입을 넘어 출생아수 증가에 따른 자연적 증가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군의 2024년 출생아 수는 504명으로 전년의 18%인 77명이 늘었다.

또한 전체인구 대비 학령인구 비율은 14.96%로 충북도내에서 청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군 단위에서는 4위에 올랐다.

군은 18년간 지속된 인구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진천읍을 중심으로 1만 가구 공동주택 공급과 교육·양육·문화·예술·체육 등 정주 환경 갖추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18년 연속 인구증가 기록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과"라며 "진천형 선순환적 인구증가 모델을 더 보완하고 인구성장의 핵심 동력인 출생아수를 늘리기 위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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