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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학력도약 이음교실 현장 방문

서경초서 5~6학년 학생·교직원 격려

  • 웹출고시간2025.01.16 14:18:20
  • 최종수정2025.01.16 14:18: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6일 오전 청주 서경초등학교를 찾아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운영하는 청주 서경초등학교를 방문해 5~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기초학력 도달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학력 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돕는 기본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서경초는 5학년 4학급, 6학년 5학급 등 총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부강사 없이 5~6학년 담임교사와 영어, 과학 전담교사가 참여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은 1월에 졸업하고 3월 중학교 입학 전까지의 공교육 공백기를 채울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2학기 총괄평가 등을 통해 기본학력을 확인하고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겨울방학 중 맞춤형 피드백과 다양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경초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 프로그램은 △맞춤형 교과보충 △코딩-엔트리를 이용한 재미있는 수학, 과학 융합수업 △문해력을 키우는 창의 독서교실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SW수업 △STEAM 과학교실 △AI펭톡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영어 등으로 구성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방학이 길수록 가정의 사회·경제·문화적 배경에 따라 학력 격차가 벌어질 수 있지만,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통해 교육사각지대를 극복하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해 공교육의 품을 지속적으로 넓히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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