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4℃
  • 박무서울 13.2℃
  • 구름많음충주 8.6℃
  • 구름많음서산 13.3℃
  • 박무청주 12.2℃
  • 박무대전 11.8℃
  • 구름많음추풍령 11.7℃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5.2℃
  • 박무광주 14.8℃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2.7℃
  • 안개홍성(예) 9.2℃
  • 맑음제주 21.4℃
  • 구름조금고산 20.7℃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제천 10.1℃
  • 구름많음보은 9.4℃
  • 맑음천안 11.4℃
  • 구름많음보령 14.2℃
  • 흐림부여 11.5℃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농촌빈집정비사업 추진…쾌적한 정주 환경조성

내달 7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5.01.14 10:44:34
  • 최종수정2025.01.14 10:44:33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7일까지 '2025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군은 올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25개동에 동당(건축물 대장상 1건) 300만원을 보조한다.

신청 대상자는 지원신청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오는 2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주변 경관 훼손과 빈집 노후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까지 모두 1천54동의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