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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원전지우기'하는 민주당…소신 없이 절충안 내놓은 산업부

  • 웹출고시간2025.01.12 15:30:18
  • 최종수정2025.01.12 15:55:32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에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원안에서 원전 1기를 뺀 조정안에 대해 소신없는 판단이었다며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막대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신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세계 각국은 초를 다투는 경쟁을 하면서 탈원전을 선언했던 국가들마저 '탈탈원전' 기조로 돌아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원전만이 값싸고 친환경적이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보장되는 유일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세계 각국이 앞다투어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때에, 민주당이 고집부린다고 산업부가 나서서 원전 1기를 빼는 게 말이 돼냐"며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끌어야 할 산업부가, 원전 건설 계획 축소가 미칠 영향은 세밀히 살피지 않고 정치논리에 휩쓸려 기계적 절충안을 내놨다는 사실이 통탄스러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전 1기를 짓는 데에는 약 14년이 걸린다"며 "이번 전기본에서 원전 건설 계획이 축소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산업'부라는 이름에 걸맞게 , 제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라"며 "민주당도 무조건적인 '원전지우기'는 멈추고,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서 어떤 것이 합리적인 대안인지 깊이있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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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