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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1.12 14:20:18
  • 최종수정2025.01.12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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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란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여협 2025년 신년 인사회 참석자들이 여성 권익 신장을 다짐하며 손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는 지난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현기 청주시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도내 여성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성 권익 신장과 역량 강화를 성평등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했다.

이어 시·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소속 28개 회원단체 관계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충북 여성들이 단합된 힘으로 활발한 양성평등 문화확산 활동과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2025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을 누가 세웠는지, 대한민국을 누가 지켰는지, 어르신들이 그리고 우리의 아들과 딸, 자식과 형제들을 누가 낳았는지 생각해 보면 그 주인공은 여기 계신 여성"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라를 지키고 세우고 아이를 낳은 충북의 어르신, 충북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인 '일하는 밥퍼'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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