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매력 전국에 알린다

진천군 8기 SNS서포터즈 발대
지역홍보 새얼굴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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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8기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에서 활발한 군정홍보를 다짐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SNS서포터즈 새얼굴 20명이 위촉됐다.

진천군에 따르면 8기 SNS서포터즈가 지난 10일 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올해 새로 위촉된 SNS서포터즈는 모두 20명이다.

군은 군정소식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새 SNS 서포터즈는 쇼츠와 릴스 등 군정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군이 운영 중인 여러 가지 SNS 채널에 올리게 된다.

군은 앞으로 네이버 밴드 기반의 소통채널을 통해 서포터즈들에게 정기적인 콘텐츠제작 임무를 알릴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성과 공유회가 예정돼 있다. 지역대표 축제 기간에는 팸 투어를 마련해 진천군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서포터즈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윤서 홍보미디어실 주무관은 "SNS서포터즈들이 진천군의 소통 창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천군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